[영어 어원 이야기] "별거 아닌 것"이 원래 삼거리 수다에서 왔다 — Trivial의 뜻밖의 탄생
"이거 trivial한 문제야.""에이, 그게 무슨 대수야." 영어권에서도, 한국에서도 자연스럽게 쓰는 표현이죠.그런데 이 trivial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2,000년 전 로마의 길거리 수다가 나옵니다. 세 갈래 길에서 시작된 이야기고대 로마를 상상해보세요.포장된 도로가 뻗어있고, 세 갈래 길이 만나는 광장. 시장 아주머니, 병사, 상인, 농부가 지나다니며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곳. 오늘날의 편의점 앞, 버스 정류장 같은 장소였습니다. 라틴어로 이 "세 갈래 길"을 이렇게 불렀습니다. 🔠 tri(셋) + via(길) → trivium(트리비움) 삼거리 수다 = 별거 아닌 이야기 그 삼거리에서 오가는 이야기들을 떠올려보면요."어제 누가 누구랑 싸웠대", "저 집 아들이 장가간대", "요즘 빵값이 올..
2026. 4. 22.